정우손두부마을 / 뜨끈한 손두부와 버섯의 어우러짐이 맛난 정우손두부마을
단풍구경을 하러 용봉산 산행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막걸리나 한 잔 하러 들린 정우손두부마을~우리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넣은 전골요리가 환상입니다. 쌀쌀한 바람에 따뜻한 국물요리가 그리워지는 계절에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그런 맛집을 만나게 되는군요. 출출한 속도 달래고 찬 바람에 얼어붙은 몸도 녹이면서 산행으로 지친 몸도 쉬어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. 환상적인 전골이 기다리는 정우 손두부마을은홍성 용봉산휴양림으로 올라가는 길 바로 입구에 있습니다.뜨끈한 손두부와 버섯의 어우러짐이 맛난 정우손두부마을경칩이 지나서인지 바람결도 부드럽고 마당 볕 잘드는 곳에 앉아있으면 등이 기분좋게 따뜻한 느낌이 드는 걸 보면 그렇게 춥고 길게만 느껴지던 겨울이 가고 봄이 왔네요~^^ 두툼한 겨울 옷을 정리하고 가벼운 옷차..
2020.04.26